재태크를 원한다면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로

네이버에서 유료 구독 모델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를 론칭한 지 어느덧 8개월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1년을 채우진 않았지만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의 이용자가 20~40대라고 하는데요. 주로 재테크를 공부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격을 지불하면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재테크를 원한다면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로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란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료로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5월 론칭되었습니다. 콘텐츠 창작자의 경우 콘텐츠를 생산, 발행은 물론 유료로 판매하거나 기존에 진행하던 서비스와 연동까지 할 수 있는데요. 국내 네이버의 점유율이 압도적인 상황이다 보니 네이버를 통해 만나는 사람들을 구독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콘텐츠 이용자는 어떤 이득이 있을까요? 콘텐츠 사용자는 네이버 아이디만을 가지고 모든 유료 콘텐츠를 쉽게 구독하는 것은 물론, 네이버 페이를 통해서 결제까지 할 수 있으며 새롭게 발행되는 모든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는 이름에 맞게 대다수의 서비스가 유료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이용자의 84%가 20대부터 40대에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길래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 볼 수 있는 것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는 현재 150여명의 창작자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올해 동안 발행한 콘텐츠의 수는 13000개 이상으로 일 평균 63개의 콘텐츠가 발행됐다고 하는데요. 현재 베타 서비스 기간이고 2022년 2월부터는 정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많은 창작자들이 진입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더 다양한 콘텐츠가 생산되고, 그에 따라 이용자 수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Z세대가 주로 구독 중인 콘텐츠는 재테크라고 합니다.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재테크에 푹 빠진 것인데요. 주식은 물론 요즘 핫한 부동산과 가상화폐 관련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역시 투자, 주식, 해외주식, 메타버스 등과 같은 재테크 관련 검색어와 키워드가 많이 등장했다고 하네요. 과연 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재테크 정보를 얻게 될까요?

 

구독하면 관련 소식이 내 손으로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 관심있는 채널을 구독하면 해당 채널이 새로운 콘텐츠를 발행했을 때 핸드폰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심도 있는 분석과 생각을 담고 있는 서비스도 있고, 그날 핫한 주제를 알려주는 뉴스레터 서비스도 있다고 하는데요. 부동산 관련 소식을 전해주는 부딩, 경제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주는 너겟, MZ세대의 트렌드를 알려주는 캐럿과 같은 다양한 채널이 존재합니다. 현재는 베타 서비스 기간인 만큼 많은 채널들이 있진 않는데요. 현재 성장곡선이 긍정적이라서 2022년 정식 출시 이후 더 많은 생산자와 이용자들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리미엄 콘텐츠가 유료 서비스로 진행되다 보니 수익성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누적 거래액이 3억 원을 돌파했기 때문에 월 100만 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채널의 절반이 1인 창작자이며, 지금까지 가장 높은 수익은 월 2천만 원이라고 하니 도전해볼 법한 것 같습니다. 그럼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에는 무엇이 있을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재테크 관련 서비스로는 코인데스크 프리미엄, THE STOCK과 같은 많은 서비스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콘텐츠 이용권은 월 3900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첫달에는 이용료가 0원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밑으로 내려보면 다양한 콘텐츠들이 발행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천 콘텐츠라고 표시되어 있는 콘텐츠들이 있는데요. 후오비의 중국 서비스 중단이 악재인 이유처럼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부동산 관련 채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채널들에는 복덕 이선생, BOODING 등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덕 이선생의 경우 월 3000원에 이용이 가능하고 첫 달 무료는 없는데요. 추천 콘텐츠에는 [사이버임장기] 가자, 분당으로! 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오늘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와 관련된 소식을 알아봤는데요. 나중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 얼마나 다양한 콘텐츠들이 쏟아져나올지 참 기대가 됩니다. 관련 기사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31&aid=0000644360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이용자 84%는 'MZ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