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사전청약 1만7000호 전량 수도권 예정

12월에 사전청약 예정인 1만 7000호가 전량 수도권 입지로 공급된다는 소식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부동산 문제로 인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12월에 사전 청약될 물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월 사전청약 1만7000호 전량 수도권이다

12월 사전청약에 대해서

우선 12월 사전청약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월 29일부터 공고 예정인 12월의 사전청약 물량은 올 한 해 최고 수준으로 모두 전량 수도권 선호 입지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홍남기 부총리가 12월분 공공 민간 사전청약 계획에서 밝힌 것인데요.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12월분 사전청약 물량은 총 1만 7000호라고 설명드렸습니다. 해당 지영은 남양주왕숙, 부천 대장, 고양 창릉, 평택 고덕, 인천 검단 등이라고 하는데요. 모두 서울은 아니지만 서울까지의 입지가 수도권인 관계로 매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공급될 예정인 물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남양주 왕숙 : 2300호
• 부천 대장 : 1900호
• 고양 창릉 : 1700호
• 평택 고덕 : 700호
• 인천 검단 : 2700호

1만 7000호 중에서 공공 사전청약은 총 1만 4000호, 민간 사전청약 물량은 3000호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2.4 대책에 따른 도심 복합사업은 9곳으로 총 1만 4000호가 예정지구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사전청약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사전청약 어떻게 하나?

우선 사전청약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https://xn--vf4b41gp9bm8g.kr/main.do

사전청약

해당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사전청약 신청과 3기 신도시와 관련하여 여러 정보를 알 수 있는데요. 먼저 공공분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3차 공공분양의 경우 하남 교산 A2, 과천 주암 C1, 양주 회천 A24에 공급이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차례대로 1056호, 114호, 825호가 공급될 것 같습니다. 

2021년 3차 신혼희망타운은 과천 주암 C1, 과천 주암 C2, 시흥 하중 A1, 시흥 하중 A4에 공급될 예정이고, 차례대로 770호, 651호, 383호, 368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3기 신도시 청약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3기 신도시의 경우 사전청약으로 진행됩니다. 사전청약이란 본청약 1~2년 전에 청약을 진행하는 제도이며 2021년 7월부터 공급되었습니다. 즉, 12월인 현재 이미 상당수의 주택이 사전청약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사전청약을 놓쳤다고 낙심할 것이 아니라 추후 진행될 본청약을 노리시면 충분히 청약에 당첨될 수 있습니다. 2021년 7월 1차를 시작으로 12월 4차 청약이 진행되었고, 2022년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2월에 진행된 4차 사전 청약 물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양주 왕숙	2300호
부천대장	1900호
고양창릉	1700호
부천역곡	900호
시흥거모	1300호
안산장상	1000호
안산신길2	1400호
동작구수방사	200호
구리갈매역세권	1100호
고양장항	800호

4차 사전 청약만 해도 그 물량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각 지구마다 장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지역을 잘 선택하여 사전청약을 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한번 각 지구별로 있는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남양주 왕숙 : GTX-B를 중심으로 수도권 동북부의 거점이 되는 경제중심도시로 조성
• 인천 계양 :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길의 도시로 조성
• 하남 교산 : 시대와 공간 세대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사람중심도시로 조성
• 남양주 왕숙2 : 생활과 예술의 경계가 사라지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끊임없이 실험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활력도시로 조성
• 고양 창릉 : 기업시설이 풍부한, 수도권 서북부 일자리 거점도시로 조성
• 부천 대장 : 새로운 일상을 채우는 채움 도시로 조성
• 과천 과천 : 길 위에서 사람, 가로, 주택 등 도시의 모든 요소가 어우러진 공동체 중심 공유도시로 조성
• 안산 장상 : 친환경 보행도시를 중심으로 역사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소통의 도시로 조성
• 광명 시흥 : 서남권 발전의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로 조성
• 의왕 군포 안산 : 지능형 로봇, 항공, 드론 등 신산업과 자연,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산업문화도시로 조성
• 화성 진안 : 길 위에서 사람, 가로, 주택 등 도시의 모든 요소가 어우러진 공동체 중심 공유도시로 조성
• 인천 구월2 : 친환경 보행도시를 중심으로 역사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소통의 도시로 조성
• 화성 봉담3 : 서남권 발전의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로 조성

이렇게 보면 주택 지구에 대한 설명이 그리 구체적이라는 생각은 크게 들지 않는데요. 아무래도 거주지 선정에 있어서 직주근접과 주변 생활 시설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직장인이신 분들은 직장과의 위치를 최우선적으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신도시가 계획되고 건설되면 주변 편의 시설은 알아서 발전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12월에 공급될 사전청약 물량인 1만 7000호가 모두 수도권 근접 지구라는 점을 오늘 알려드렸습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벌써 4차 사전청약인데요. 사전청약을 놓쳤다고 해서 낙담할 것이 아닌 이후 진행될 본청약을 노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당 기사 전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97121 

홍 부총리 “12월 사전청약 1만7000호, 전량 수도권 선호 입지”